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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은 캐나다의 국민커피브랜드로 불립니다. 하반기에 국내에 플래그쉽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팀홀튼이라는 커피브랜드와 향후 전망에 대해 글을 적겠습니다.
1. 팀홀튼 브랜드는?
캐나다의 국민커피브랜드로써 1964년에 팀홀튼이라는 아이스하키선수가 온타리오 해밀턴에 도넛가게를 오픈하면서 생겼습니다. 그 후 도넛가게에서 프랜차이즈로 성장했고, 조이스가 공격적으로 회사를 키워나가며 캐나다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1995년에는 미국의 웬디스그룹에 합병되면서 맥도널드를 넘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2006년에는 다시 분사하여 캐나다기업으로 돌아왔습니다. 2014년 버거킹에서 매입하며 캐나다로 주소로 되어 있지만 미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스타벅스를 비롯한 다른 커피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도넛, 기타 음료와 간단한 식사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더블더블, 아이스카푸치노, 프렌치바닐라, 허니크럴러등이 있습니다.
2. 팀홀튼의 향후 전망
1) 경쟁력 있는 가격
해외에 있던 브랜드들이 국내에 오면 가격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캐나다에서의 이미지처럼 국내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길 기대합니다. 커피 같은 경우에는 캐나다처럼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있다는 점을 내세웠으면 합니다.
스타벅스나 블루보틀에 비해 아직 브랜드의 명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에 경쟁력 있게 어떻게 론칭하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어떻게 어필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버거킹과는 다른 마케팅
글로벌외식기업 RBI소속인 버거킹을 이용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매장의 운영주체에 따라 행사가 제외되는 지점이 많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팀홀튼은 행사 시 제외되는 매장이 없었으면 합니다.
3) 카페베네의 교훈
캐나다에서 커피애호가에게는 한국에서의 카페베네정도 취급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카페베네 대표이사가 창립할 때 모델로 한 브랜드가 팀홀튼이라고 합니다. 카페베네처럼 명확한 고객 타깃을 못 잡고 무리한 확장, 브랜드 및 가맹점 관리에 실패, 직영점이 부족한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
4) 리워드 프로그램
팀홀튼 리워드는 구매 횟수에 따라서 적립이 됩니다.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모바일앱으로 리워드 프로그램이 유지되고, 결제 가능하고, 모바일주문도 가능하면 경쟁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 들어오면 스타벅스의 리워드 프로그램과 비교가 될 것인데,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리워드 및 결제 편의성이 유지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5) 슬로건에 맞는 좋은 품질의 커피 공급 유지
팀홀튼의 슬로건은 올웨이즈 프레쉬(Always Fresh)입니다. 100% 아라비카 원두, 100%윤리적으로 재배·유통된 커피를 공급하여 커피맛은 좋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좋은 품질의 커피를 슬로건에 맞게 매장의 편차 없이 균일하게 공급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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