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가 두통으로 한 달 넘게 고생하다가 괜찮아져서 두통의 예방 및 대처방법을 담당의사의 상담과 주변의 경험담을 토대로 글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기록을 하고, 담당의사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두통이 심해지기 전에 약을 먹는다.
1) 세브란스병원 주민경교수는 트립탄제 두통약을 먹는다고 합니다. 정진상교수는 두통이 몰려가는 전단계에서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제 친구도 담당의사가 두통이 오면 참지 말고 바로 약을 먹으라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좀 참아지면 괜찮아지겠지 하다가 못 참아서 두통약을 먹게 되었는데, 두통이 오면 바로 약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물을 충분하게 섭취한다.
1)주민경교수는 하루 2리터 이상 먹는다고 하며, 탈수는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적당한 운동을 하자.
1) 처음에 시작할 때는 가벼운 운동으로 나중에 무산소 운동으로 권장합니다.
4.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합니다.
1)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5. 편두통 유발요인을 제거합니다.
1) 본인은 수영으로 긴장 내지 과도한 오른쪽호흡으로 생긴 문제라 판단하여 수영을 잠시 중단하고 좋아졌습니다.
2)영양성분의 부족(예를 들면, 비타민D가 부족해서 편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햇볕을 너무 안 쐬는 사람은 비타민D 섭취가 필요합니다.
3) 과민한 성격으로 인한 급체로 편두통이 생깁니다.
4) 승모근 쪽 근육이 뭉쳐서 뇌로 올라가는 신경을 눌러 생길 수 있습니다. 목, 어깨 근육 쪽 마사지를 하면 좋아집니다.
5) 특정 빛으로 인해 두통이 오는 경우가 있다. 주민경교수께서는 바깥차선으로 다닌다고 합니다.
6) 맹장으로 두통이 생깁니다. 두통이 와서 검사를 했는데, 맹장이라고 하여 바로 수술한 사람도 있습니다.
7) 코뼈가 휘어서 비중격만곡증으로 두통이 생깁니다.
8) 수영할 때 너무 꽉 조이는 수모로 인해서 두통이 생깁니다. 좀 더 편한 수모를 착용하길 권장합니다.
6. 편두통의 경우 카페인, 술을 피하자.
1) 편두통환자에게는 카페인을 끊으라고 권유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카페인이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7. 수면부족, 불규칙한 생활로 뇌를 자극하지 않도록해야합니다.
1) 피곤하면 두통이 오기도 합니다.
8. 긴장형 두통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만들자.
1) 보통사람들은 업무에서 오는 두통, 대인관계에서 오는 두통은 많이 겪습니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 필요합니다.
9. 스트레스 상황을 피하라.
1) 신경을 많이 쓰는 상황스트레스에서 두통이 생깁니다.
10. 스트레칭을 해줘라.
1) 저는 목에서 오는 두통이라서 하루에 30초라도 목 스트레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목스트레칭으로 두통이 호전되었습니다.
11. 본인의 결론
1) 두통이 오면 참았다가 약 먹지 말도록 하자.
2) 두통의 원인은 엄청 많습니다.
3. 두통증상(지속시간, 강도, 시기, 증상)을 자세히 기록하여 진찰을 통해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여러 의사를 찾아가서 원인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 군데 돌아다니면 맞는 곳이 있습니다.
본인은 목디스크 쪽이라 의심했는데, 뇌 CT, 목 X-RAY를 찍어도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신경과를 찾아가서 근육에서 오는 것이라고 판단되었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조금은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깨탈골 극복 후기 (1) | 2023.05.13 |
---|---|
성장호르몬 건강보험 적용대상은? (0) | 2023.05.03 |
단백질음료수 당류 조심하세요! (0) | 2023.04.30 |
스쿼트를 해야 하는 이유! (0) | 2023.04.06 |
눈 익상편(군날개) 수술 후기 (2) | 2023.03.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