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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스마트폰 카메라에 습기찼을때 해결 후기

by 갈모산방 2023. 8. 6.

목차

    노트20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 폰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습기가 차서 안 없어져서 서비스센터 가서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후기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20카메라 습기

     

    카메라 습기찬 현상 시작

    비 맞고 일하고 나서 다음날 카메라를 켜보니 습기가 차서 아래와 같이 사진이 뿌옇게 나왔습니다. 

    다른 사진을 찍어봐도 증상은 동일했습니다.

    그냥 내부와 외부의 습도차이로 조금지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30분이 지나도 안 없어졌습니다.

    결국 삼성 서비스센터로 가서 접수를 했습니다. 수리기사님 말씀으로는 방수가 안되어서 물이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20의 방수성능은 수심 1.5m에서 30분 방수된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20 방수성능
    1.5m깊이에서 30분

    하지만 저는 2시간넘게 빗속에서 작업했습니다.

    서비스센터 작업내용은 완전 분해 후 세척 및 건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비용은 13,000원 나온다고 하였는데, 무상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조립할 때 구리스 같은 것을 바르고 조립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수리기사님의 말은 

    1.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 폰도 시간이 지나서 충격을 받으면서 나중에는 방수성능이 떨어진다.

    2. 세척, 건조했어도 갑자기 메인보드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백업을 해놓아야 한다.

    결론

    1. 방수기능 맹신 금지

    노트20울트라는 기본적으로 30분 방수되는 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충격등으로 인해 방수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방수기능을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되도록이면 비를 맞고 작업하는 경우에는 따로 폰을 빼놓고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저는 2시간 넘게 비 맞으면서 작업해서 방수가 안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폰도 구입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2. 주기적으로 폰의 자료는 백업

    물이 핸드폰의 메인보드로 들어가게 되면 저장되어 있는 자료는 다 날아가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백업하여 혹시라도 물이 들어가 자료를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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