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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20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 폰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습기가 차서 안 없어져서 서비스센터 가서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후기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메라 습기찬 현상 시작
비 맞고 일하고 나서 다음날 카메라를 켜보니 습기가 차서 아래와 같이 사진이 뿌옇게 나왔습니다.
다른 사진을 찍어봐도 증상은 동일했습니다.
그냥 내부와 외부의 습도차이로 조금지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30분이 지나도 안 없어졌습니다.
결국 삼성 서비스센터로 가서 접수를 했습니다. 수리기사님 말씀으로는 방수가 안되어서 물이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20의 방수성능은 수심 1.5m에서 30분 방수된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20 방수성능 |
1.5m깊이에서 30분 |
하지만 저는 2시간넘게 빗속에서 작업했습니다.
서비스센터 작업내용은 완전 분해 후 세척 및 건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원래 비용은 13,000원 나온다고 하였는데, 무상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조립할 때 구리스 같은 것을 바르고 조립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수리기사님의 말은
1.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는 폰도 시간이 지나서 충격을 받으면서 나중에는 방수성능이 떨어진다.
2. 세척, 건조했어도 갑자기 메인보드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백업을 해놓아야 한다.
결론
1. 방수기능 맹신 금지
노트20울트라는 기본적으로 30분 방수되는 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충격등으로 인해 방수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방수기능을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되도록이면 비를 맞고 작업하는 경우에는 따로 폰을 빼놓고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저는 2시간 넘게 비 맞으면서 작업해서 방수가 안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폰도 구입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2. 주기적으로 폰의 자료는 백업
물이 핸드폰의 메인보드로 들어가게 되면 저장되어 있는 자료는 다 날아가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백업하여 혹시라도 물이 들어가 자료를 날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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